안녕하세요. 류수련이예요.
제 보좌관 우리 한혜진 대위.
제가 부대밖으로 나갈일이 있을때 항상 차는 한대위가 운전을 합니다.
원래는 운전병이 있었는데요. 한대위가 부임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갑자기
국방부측에서 "류대장의 운전은 앞으로 한대위가 할걸세. 뭐 별 이유는 없고
그쪽이 더 여러모로 좋기 때문이지." 라고 해서 그뒤로 한대위가 운전을 해요.
한대위는 평소에 관사에서 지내고 있다보니 차를 끌고 출퇴근할일이 없는데
그래도 한대위 본가에는 차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일단 부모님께서 쓰시는 차니까 아무래도 휴가떄나 휴일에 본가에 가서
어딘가 나가려고 보면 항상 차가 없대요.
"그래서 차를 하나 사려고 요새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하면서 한대위가 여러 자동차회사의 카달로그를 책상위에 펼쳐놓더라고요.
"음....한대위는 아무래도 키가 크고 다리가 기니까 경차같이 작은차는 조금
불편하겠네?"
"네. 영향이 아주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큰 차를 알아보는중입니다."
"아참아참, 경차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며칠전에 시내에 나갈일이 있었거든?
그런데 도로에서 왠 하얀색 마티즈가 한대 지나가더라고."
"마티즈라면 길에서 자주 보일텐데요?"
"응. 그런데 그차는 뭐랄까...조금 특이했어. 차 앞부분에는 왠 여자애들 그림이
붙어져 있었고 지붕 안테나에는 대파가 하나 걸려있었고...."
"음....그렇다면 혹시 근처 야채가게 자가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어쨌거나 그래서 모처럼 시간이 났길래 둘이서 카달로그를 보면서 이런저런 차들을
많이 살펴봤는데 워낙에 차종이 많다보니 뭐가뭔지 나중엔 헷갈리더라고요.
"우웅....난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
"그렇네요. 뭐 자동차라고 하는건 한번 고르면 최소 5년이상은 타야하니 처음에
고를때 잘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네. 난 경차가 좋지만 말야. 자그마한게 귀여운 느낌이잖아?"
"......"
"...한대위?"
한대위가 잠깐 침묵하더니 들고 있던 카달로그중에 경차가 나온걸 뽑아서 열심히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경차사려고? 경차는 한대위한테 불편하지 않아?"
"괜찮습니다. 요즘에는 경차도 예전보다 내부공간이 넓어졌고 성능도 괜찮은편이고
그리고 다리길이 같은건 운전석을 뒤로 밀면 괜찮습니다."
"저기....5분전만해도 분명히 경차는 불편하다고...."
"저는 사실 예전부터 경차를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단호하게 말해서 뭐라고 대답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대위는 요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모닝2010년형을 놓고 고민하고 있어요.
나중에 한대위가 차를 사게 되면 그때 사진찍어서 올릴게요.
그럼 빠빠시~
제 보좌관 우리 한혜진 대위.
제가 부대밖으로 나갈일이 있을때 항상 차는 한대위가 운전을 합니다.
원래는 운전병이 있었는데요. 한대위가 부임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갑자기
국방부측에서 "류대장의 운전은 앞으로 한대위가 할걸세. 뭐 별 이유는 없고
그쪽이 더 여러모로 좋기 때문이지." 라고 해서 그뒤로 한대위가 운전을 해요.
한대위는 평소에 관사에서 지내고 있다보니 차를 끌고 출퇴근할일이 없는데
그래도 한대위 본가에는 차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일단 부모님께서 쓰시는 차니까 아무래도 휴가떄나 휴일에 본가에 가서
어딘가 나가려고 보면 항상 차가 없대요.
"그래서 차를 하나 사려고 요새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하면서 한대위가 여러 자동차회사의 카달로그를 책상위에 펼쳐놓더라고요.
"음....한대위는 아무래도 키가 크고 다리가 기니까 경차같이 작은차는 조금
불편하겠네?"
"네. 영향이 아주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큰 차를 알아보는중입니다."
"아참아참, 경차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며칠전에 시내에 나갈일이 있었거든?
그런데 도로에서 왠 하얀색 마티즈가 한대 지나가더라고."
"마티즈라면 길에서 자주 보일텐데요?"
"응. 그런데 그차는 뭐랄까...조금 특이했어. 차 앞부분에는 왠 여자애들 그림이
붙어져 있었고 지붕 안테나에는 대파가 하나 걸려있었고...."
"음....그렇다면 혹시 근처 야채가게 자가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어쨌거나 그래서 모처럼 시간이 났길래 둘이서 카달로그를 보면서 이런저런 차들을
많이 살펴봤는데 워낙에 차종이 많다보니 뭐가뭔지 나중엔 헷갈리더라고요.
"우웅....난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
"그렇네요. 뭐 자동차라고 하는건 한번 고르면 최소 5년이상은 타야하니 처음에
고를때 잘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네. 난 경차가 좋지만 말야. 자그마한게 귀여운 느낌이잖아?"
"......"
"...한대위?"
한대위가 잠깐 침묵하더니 들고 있던 카달로그중에 경차가 나온걸 뽑아서 열심히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경차사려고? 경차는 한대위한테 불편하지 않아?"
"괜찮습니다. 요즘에는 경차도 예전보다 내부공간이 넓어졌고 성능도 괜찮은편이고
그리고 다리길이 같은건 운전석을 뒤로 밀면 괜찮습니다."
"저기....5분전만해도 분명히 경차는 불편하다고...."
"저는 사실 예전부터 경차를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단호하게 말해서 뭐라고 대답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한대위는 요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모닝2010년형을 놓고 고민하고 있어요.
나중에 한대위가 차를 사게 되면 그때 사진찍어서 올릴게요.
그럼 빠빠시~



덧글
일월 2009/10/15 20:35 # 답글
아아..대장님이 보신차가..어떤차인지 알겠습니다..
萬古獨龍 2009/10/15 21:10 # 답글
이, 이타샤...
대한민국 친위대 2009/10/15 23:42 # 답글
메이저 블로거 아XX마XX님 차인가요....
아리엘마스터 2009/10/16 01:06 #
저는 메이저 블로거가 아닙니다[...]
비밀의책 2009/10/16 17:30 # 삭제
우소다!!!!!!!! 랄까 왜 여기에???????
김반장 2009/10/16 00:28 # 답글
그저 웃을뿐....
칼레이든 2009/10/16 03:04 # 답글
대충 어느 분의 차인지 예상되는군요....
Belial 2009/10/16 11:42 # 삭제 답글
머..하얀색의 경차에 여러특징이 나왔다면..100% A님의 차는 확실하고...
한대위님은 역시 류대장님말에 휘둘려가며 경차를 고르는..
권창욱 2009/10/16 13:11 # 삭제 답글
대장님 말 한마디에 기냥 =ㅁ=ㅋㅋㅋㅋㅋ